메트로 2033 라스트 라이트

5월 16일 새벽이네요. 오늘 새벽엔 메트로 2033 라스트 라이트 얘기나 잠깐 해볼까 합니다. 특이하게도 러시아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것이 메트로 2033 시리즈인데요, 게임의 인기와 소설의 인기 덕분에 국내에도 번역되어서 소설이 출간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 얘기를 꺼내게 된 것은, 다름 게임의 엔딩을 보던 중 불현듯 지금까지 한 게임 중 최고의 엔딩을 보여준 게임은 무엇이었나 뒤돌아보게 되었는데, 그 때 떠오른 것이 이 게임이어서입니다.
tme012제가 말하는 베스트 엔딩은 해피엔딩은 아니고 배드엔딩인데요, 보통 일반 유저가 해피엔딩을 보기 위해 일부러 플레이하지 않는 이상(모럴포인트를 얻고 비살상으로 일부러 플레이하는 것을 말해요) 그냥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볼 수 있는 엔딩. 스포라서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스포만 아니면 정말 할말이 많은데 모르고 당하는 게 더 좋은 엔딩이라 함구합니다.), 메트로 2033을 클리어하고 메트로 라스트라이트까지 클리어한 유저라면 누구라도 강렬히 뇌리에 박힐 만한 엔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짧지만 강렬해요.

그런 면에서 해피엔딩보다 훨씬 더 좋았어요. 소설은 메트로 2035까지 나온 상태인데(원래 메트로 라스트 라이트는 소설 2034를 따라갈 계획이었지만, 중간에 계획을 바꾸어서 현재처럼 출시된거라 후속작이 또 나올지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소설판 2034에서는 아르티옴이 주인공도 아니었거든요.) 게임으로도 그에 대응하는 후속작이 나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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